낯간지럽다 뜻, 부끄러움과 어색함이 가득한 상황의 이유는?
낯간지럽다의 의미와 사용법
'낯간지럽다'는 너무 보잘것없거나 염치없는 짓이 되어 남 보기에 부끄러운 상태를 의미합니다. 말 그대로 낯이 간지러울 정도로 쑥스럽고 어색한 상황을 표현하는 말이죠. 부끄러워서 얼굴이 화끈거리는 '낯뜨겁다'와는 구분되는 개념입니다.
낯간지럽다의 정의
'낯간지럽다'는 너무 보잘것없거나 염치없는 짓이 되어 남 보기에 부끄러운 상태를 의미합니다. 말 그대로 낯이 간지러울 정도로 쑥스럽고 어색한 상황을 표현하는 말이죠. 부끄러워서 얼굴이 화끈거리는 '낯뜨겁다'와는 구분되는 개념입니다.
낯간지럽다의 사용 예
"사랑한다는 말을 낯간지럽게 어떻게 얼굴 보며 하니?"
크게 도움도 되지 않았는데 칭찬을 들으니 낯간지럽네요.
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직접 못했는데 지금 와 보니 후회스럽네요.
낯간지럽다와 유사한 표현
낯간지럽다와 비슷한 의미로 '오글거리다', '쑥스럽다' 등의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이런 표현들은 남 앞에서 부끄러워하거나 어색한 상황을 나타낼 때 쓰이죠.
낯간지럽다와 낯뜨겁다의 차이
'낯뜨겁다'는 부정적인 행동으로 인해 남 보기에 부끄러워 얼굴이 화끈거리는 상태를 말합니다. 반면 '낯간지럽다'는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만한 행동은 아니지만 부끄러워하는 상황을 표현합니다.
예를 들어 TV에 애정물을 보다가 가족들과 함께 있으면 '낯뜨겁다'고 할 수 있지만, 사랑한다는 말을 어색하게 하는 것은 '낯간지럽다'고 할 수 있겠죠.
낯간지럽다의 활용법
'낯간지럽다'는 주로 형용사로 쓰이며, '낯간지러워하다', '낯간지러워지다'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또한 상황에 따라 "너무 낯간지럽게 굴지 마세요", "낯간지러워서 말도 못 했어요" 등으로 부사나 부사구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이처럼 '낯간지럽다'는 남 앞에서 부끄러워하거나 어색한 상황을 표현할 때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입니다. 상황에 맞게 적절히 활용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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